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호중 사랑의 콜센타 하차

김호중 사랑의 콜센타 하차

미스터트롯 재밌게 보셨나요? 모든 트롯맨들이 좋지만 저는 김호중이 눈길이 가더라고요.

트바로티 답게 풍부한 성량과 트로트 실력이 조화가 되어서 훌륭한 곡들을 만들었습니다.

 

미스터트롯이 끝나고 사랑의 콜센타가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 미스터트롯 top7이 나와서 시청자들의 신청곡을 불러주는것입니다. 트로트열풍답게 예능 시청률 1위를 찍으며 승승장구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김호중이 사랑의콜센타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많은분들이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한사실을 몰랐더군요.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했습니다. 지난 7일에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녹화를 마쳤습니다.

그래서 이번 30일부터는 더이상 사랑의 콜센타에서 볼 수 없습니다.

 

김호중의 사랑의 콜센타 하자 이유는 군문제라고 합니다. 지난 6월 15일에 입대영장을 받았지만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하반기 활동에 집중을 하려고 한다고합니다. 앨범 발표 및 영화 출연 등 스케쥴이 바쁘다고 합니다.

김호중은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김호중은 올해 나이 30세로, 고향은 울산광역시로 초등학교 때 가출한 부모님 대신 할머니와 함께 자랐습니다.
삐뚤어지던 중학교 시절, 김범수의 ‘보고싶다’ CD를 사기 위해 찾은 음반매장에서 우연히 ‘네순 도르마’(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웅장함에 빠지게 되어 성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온 몸에 문신을 새기고 교내폭력서클에 활동할 정도로 문제아였지만, 2008년 할머니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시면서 남긴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는 말에 정신을 차리고 성악에 매진했습니다. 
2009년 김천예술고등학교에 다니던 중에 방송 '스타킹'에 출연했고, 유튜브를 통해 이 동영상을 본 RUTC 아카데미 관계자들의 제의로 독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김호중은 대한민국 인재상과 세종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한 수상경력도 있습니다.
김호중의 이러한 인생 스토리는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김호중 역할은 배우 이제훈이, 그에게 성악을 가르친 스승 서수용 역에는 배우 한석규가 연기했습니다.

현재도 사제지간의 정이 매우 애틋하게 보입니다.
여수MBC에서 촬영한 다큐프라임에서는 특별히 시간을 내서 김천예술고등학교에 있는 서수용 교사를 만나 인사하고 후배들에게 강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됬습니다.


최근에는 경상남도 진주를 중심으로 서부 경남지역과 수도권을 오고가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고아원에 봉사활동을 하거나 결손가정이나 불우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노래로 봉사를 다닐 정도로 마음씨가 따뜻합니다.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타 하차한다는 소식을 듣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출연진들이 아쉬워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결정한 선택이니 존중해주어야겠죠.

최근에 매니저 분쟁등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을텐데 얼른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좋은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