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허리통증 원인

허리통증은 매우 흔한 증상중 하나입니다. 

환자가 의사를 방문하는 주요 원인 증상중에 다섯번째를 기록할만큼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80%가 허리통증을 겪어봤고 50%이상의 근로자는 매년 허리통증을 겪고 있습니다.

통증은 갑자기 나타날수도있으며 점진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심각하지 않으며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몇은 심각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다리 저림등 이상이오면 병원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허리통증 원인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허리통증 원인 8가지

 

 

 

1. 염좌 및 긴장

염좌와 긴장은 제일 일반적인 허리통증의 원인입니다. 염좌는 인대가 늘어나서 관절에 부상을 입을때 말합니다.

 

등에 생기는 염좌와 긴장은 스포츠부상, 무거운물건을 안좋은 자세로 들어올리는 등 과도한 허리근육 사용할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좌 치료

 

대부분 휴식만으로도 2~3주만에 상태가 호전됩니다. 더욱 빠르게 낫기위해서는 얼음 팩 및 항염증제를 복용해도 됩니다.

 

걷기같은 가벼운 운동은 등 근육이 팽팽해지는것을 방지해줄 수 있습니다.

 

드물게 만성화되거나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2. 허리 부상

등에 강한 충격을 받으면 척추 골절 및 디스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낙상, 교통사고, 스포츠 부상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은 대부분 부상 직후 바로 발생합니다.

 

부상 치료

 

치료 방법은 부상의 정도와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가벼울 경우 휴식 및 얼음, 진통제, 스트레칭 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중상에 경우 병원에 방문해 물리치료 및 수술 등을 고려해봐야합니다.

 

 

 

 

3. 마미 증후군

마미증후군은 척수 아랫부분의 신경다발을 압박하거나 손상시킬때 발생합니다.

 

드문 증후군으로 허리 디스크나 척추 골절 및 척추 수술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마미 증후군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심한 허리통증

- 장과 방광 문제

- 한쪽 혹은 양쪽 다리 감각 마비

- 걷기 힘듦

 

마미 증후군 치료

 

마미 증후군은 즉각적인 치료를 받지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옵니다.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서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4. 허리 감염

결핵균이 척추로 이동할 수도 있는걸 아셨나요?

감염 또한 허리통증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척추와 주변 근육들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척추 감염은 다른 신체부위에서 이동해 온것일수도 있습니다.

 

척추 감염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심한 허리 통증

- 근육 경련

- 다리 감각 마비

- 열과 오한

- 등 부음

 

감염 치료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항생제 및 항진균제를 처방받곤 합니다. 중증 환자의 경우 수술을 권할 수도 있습니다.

 

 

 

 

 

5. 퇴행성 허리디스크

퇴행성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마찰에의해 마모되면 발생합니다.

 

대부분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겪는 증상이고 증상의 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디스크가 보호역할을 하므로 퇴행시 척추가 서로 마찰을해서 허리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퇴행성 허리디스크 치료

일종의 노화과정이기때문에 완전히 치료는 하기 힘듭니다.

 

- 물리 치료

- 체중 조절

- 처방약 복용

- 규칙적인 생활 습관

- 바른 자세 교정

 

만약 이러한 치료로도 효과가 없으면 수술을 권할수도 있습니다.

 

 

 

6. 좌골 신경통

좌골 신경통은 다리로 내려오는 날카로운 허리통증입니다. 좌골 신경이 압박될때 발생합니다.

 

파열된 디스크, 척추 협착증이 허리 통증 원인일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다리가 마비 혹은 타드는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움직으면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좌골 신경통 치료

 

다른 치료법과 마찬가지로 휴식 및 얼음찜질, 진통제로 가벼운 증상은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심해질경우 스테로이드 주사 및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7. 척추 측만증

 

척추 측만증은 척추가 휠때 발생합니다. 주로 11~12세 어린이에게 주로 발병됩니다. 하지만 모든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 측만증이 있는 어린이는 성인이 되어 허리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척추 측만증 치료

 

어린이의 경우 특수 등받이등 자세 교정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치료를위해 운동과 진통제를 이용하여 자세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정도가 심한경우 의사는 수술을 권할수도 있습니다.

 

 

 

 

8. 척추 협착증

50세 이상 사람들에게서 가장 흔한 허리 통증 원인입니다.

 

척추 뼈와 인대가 노화가되면 비정상적으로 뼈가 자라거나 인대가 두꺼워질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척수와 신경근에 압력을 가할수 있는 척추관이 좁아지고 신경이 압박을 받게되면서 허리통증의 원인이 되곤합니다.

 

척추 협착증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허리통증

- 좌골 신경통

- 다리 통증이나 마비

- 걷기 힘듦

- 보행시 통증이 심해짐

 

척추 협착증 치료

 

가벼운경우 통증 완화제와 함께 운동을 통해 완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경우 의사가 스테로이드 주사 및 수술을 권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원인들

 

허리 통증 원인이 때론 허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곳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허리통증의 그밖의 원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임신

- 자궁 내막증

- 섬유 근육통

- 신장 결석

- 복부 대동맥류

 

 

 

 

허리통증 예방방법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골밀도 감소, 인대와 근육의 손실, 뼈와 디스크 노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 노화를 지연시킬수는 있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 관절에 무리를 주지않는 수영이나, 가벼운 걷기, 스트레칭이나 체조등은 허리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고 지탱해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이 과체중이거나 허리가 많이 좋지않으면 수영을 추천합니다.

 

- 바른자세 유지 : 허리를 굽힌채로 오랜시간 있는것은 허리에 큰 무리를 줍니다. 또한 앉아있을때 허리를 펴고 맨바닥보단 의자에 앉는것이 좋습니다.

 

- 무거운 물건을 들때 : 무거운 물건을 들때 몸을 구부려 허리힘으로 옮기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인체의 가장 큰 근육인 허벅지를 이용하기위해 앉아서 물건을들고 일어나는것이 좋습니다.

 

- 적당한 체중 유지 : 과도한 체중은 허리에 무리를 줍니다. 그 밖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금연 : 담배가 백해무익한건 다들 알고 있을겁니다. 담배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여 골밀도를 저하시키고 디스크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해야 할 때

허리 통증 원인은 항상 명백한것이 아니며 원인을 찾기 힘들때가 많습니다.

종종 집에서 휴식, 찜질, 스트레칭을 하면 낫는경우가 꽤 많습니다.

 

하지만 심한 허리통증과 더욱 악화되는 증상, 다리 마비증상이 보이면 병원을 방문해야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경우 만성화, 심하면 영구적인 마비까지 올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과 함께 아래 증상이 있을경우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 장 또는 소변의 어려움

- 다리의 감각이 상실됨

- 다리를 걷거나 움직이기 힘듦

- 통증이 매우 심함

 

 

요약

허리 통증은 아주 흔한 증상이며 원인이 명백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때론 부상, 척추문제, 감염 등으로 원인이 명백할때도 있습니다.

 

바른자세, 규칙적인 운동, 적당한 체중유지는 허리건강에 좋으며 통증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통증일경우 집에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스트레칭과 찜질을 하면서 요통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통증이 계속 심해질거나 다른 증상이 발병할경우 의사를 만나야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지 발가락 통증  (0) 2019.11.06
손가락마디 통증  (0) 2019.11.06
가슴 통증 원인  (0) 2019.11.05
변비에 좋은 음식  (0) 2019.11.05
알츠하이머와 치매 차이  (0)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