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정세균 프로필
국무총리 후보자
- 정세균 (丁世均, Chung Syekyun), 1950년생
- 전주 신흥고
- 고려대 법학과
- 미국 페퍼다인대 경영학 석사
- 경희대 경영학 박사
경력
- 제20대 국회 국회의원 (現)
-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 민주당 당대표
- 산업자원부 장관
- 제15, 16, 17, 18, 19대 국회의원
- 쌍용그룹 상무이사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020년 1월7~8일 이틀간 열기로 했다. 하지만 필요시 변경을 통해 9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한국당 김상훈 의원,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첫 회동을 갖고 청문회 운영일정 등을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나 위원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임명동의안이 금요일 오후에 제출됐고 인사청문위원 선임도 다소 늦어졌다"며 "특위 회부일 15일 이내인 1월 2일 또는 3일에 인사청문회를 해야 하지만 그럴 경우 (시일이 촉박해) 부실한 청문회가 예상돼 최대한 기한을 늦춰서 조금 더 내실 있는 청문회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서 특위는 더불어민주당 6명, 자유한국당 5명, 바른미래당 1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된다.
정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청문회 이후 본회의에서 의결되어야 한다. 일정상 여야간 본회의 개최에 대한 합의가 무난히 이뤄질 경우 이낙연 국무총리의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1월 16일) 전 인준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을 접수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정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지난 20일 접수됐으며 2020년 1월8일까지는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이에 따라 특위는 당초 청문회를 내년 1월2~3일 여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 상정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비정상적 의사진행이 이뤄지고 있는 국회 상황을 감안해 일정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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