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지난 24일 중국 쓰촨성에서 한일정상회담에서 일본 측 관계자가 문재인 대통령 발언을 끊어서 외교 결례를 범했다는 논란에 대해 정부가 일본에 유감을 표시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해당 상황에 대해 외교채널을 통해 일본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우리 뜻을 전달했다"면서 "일본은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으며 알아봐서 추가로 해명할 내용이 있으면 알려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27일 현재 아직 일본 측은 추가적인 해명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외교부는 문 재인 대통령이 2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홍콩과 시장 문제를 모두 중국 내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는 중국 측 발표에 대해서도 한국의 입장을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중국 측의 언급이 있었고 이를 잘 들었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는 의미"라면서 "적절한 시점에 입장을 중국 측에 전달할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선 주최 측인 일본이 문 대통령 공개 모두발언 도중 기자단 철수를 요구해 외교적 결례 논란이 있었다.
'정치ㆍ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당의 공수처법 저지 최후의 카드 "국회 전원위원회"란? (0) | 2019.12.27 |
---|---|
北 노동신문,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 28주년, '자위적 국방력 강화' 재차 주문 (0) | 2019.12.27 |
시진핑 주석 한국 방문 거의 확정 (0) | 2019.12.26 |
여야의원 64명 성명 발표 "러 중의 대북제재 완화 제안" (0) | 2019.12.26 |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1월7~8일 개최 (0) | 2019.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