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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ㆍ경제

일본 독도도발...정부 "강력 항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의 선전시설인 대규모 ‘영토·주권 전시관’이 오늘 도쿄에서 오픈한다.

지하에 있던 시설이 지상 1, 2층으로 옮겨지면서 7배 규모로 확장됐다.

전시 내용을 프로젝션(영사장치), 디오라마(투시화), 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것이 특징이다. 

정부는 일본의 '독도 도발' 이어진 20일,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정부는 일본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잘못된 내용을 선전하기 위한 '영토·주권 전시관'을 21일 확장해 개관하는 것과 관련해 이날 외교채널을 통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폐쇄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이 이날 오후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청사로 불러 항의 와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에 앞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날 국회 외교연설에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보더라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이 기본적인 입장에 토대를 두고 냉정하고 의연하게 대응해 가겠다”고 주장했다.
 


일본 외무상이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한 것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7년째다.

이에 정부는 일본 외무상이 부당한 주장을하는것을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유관기관과의 협력하에 우리의 독도 영토주권의 정당성 및 일본 측 주장의 허구성을 국제사회에 알려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일본 측의 도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